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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드 소싱
    Developer/개발 이야기 2013. 4. 24. 18:08

    아이디어컴패니 퀄키, 클라우드소싱을 이용하여 일반인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채용, 제작, 마케팅의 과정을 거쳐

    출시를 도와주는 회사입니다.

    창업자인 벤 카우프만은 퀄키를 통해 약900억에 달하는 창업자금을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대단하네요..창업자금에대한 설명을 약간 덧붙이면

    VC라고 불리는 벤쳐캐피탈회사들이 아이디어나 특허등 작지만 성장의 가능성이 보이는 벤쳐에 투자를 하고

    회사의 지분을 어느정도 받는 형식으로 투자활동을 합니다.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 됩니다.

    페이스북도 이렇게 투자를 받아서 회사를 키웠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자금을 모이게 만들어준 크라우드 소싱이란 무엇일까요?

    위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은 기업활동의 전 과정에 소비자 또는 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부를 개방하고 참여자의 기여로 기업활동 능력이 향상되면 그 수익을 참여자와 공유하는 방법이다. '대중'(crowd)과 '외부 자원 활용'(outsourcing)의 합성어로, 전문가 대신 비전문가인 고객과 대중에게 문제의 해결책을 아웃소싱하는 것이다.

    창업자인 벤은 "나는 대중이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아이디어를 실현시켜주기위한 모든것을 한다."

    그렇다면 아이디어를 낸 사람들은 어떻게 보상을 받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피봇파워라는 제품을 만나보겠습니다.

    레드닷디자인상을 수상한 이 피봇파워가 바로 퀄키의 첫번째 작품입니다.

    단순한 아이디어이지만 우리가 느낀 작은 불편을 해소해줄 수 있는 아이디어..

    큰 덩치큰 전원들을 다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디자인뿐 아니라 실용성이 있네요.

    이 제품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제이크지엔은 당시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그가 이 제품으로 벌어들인 돈은 무려...

    네 맞습니다...8억원 가까이...젠장..

    약 2년동안 대학교졸업생이 벌어들인돈..

    역시 쌀국이 스케일이 크네요.

    현재 이 제품의 응용제품만 10종가까이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 제품의 판매수익의 일부는

    아이디어제공자인 제이크에게 평생 제공이 될 예정입니다.

    별거 아니지만 나도 해볼 수 있을거 같은데..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현실화의 기회를 주는것이

    바로 이 퀄키(quirky)라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 모든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가만히 있을수는 없죠. 한번 돈을 벌어볼까요?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는 순서를 천천히 따라오시면

    연봉3억원의 아이디어 제공자!

    퀄키로부터받는 평생연금!

    앉아서 놀고 먹고!

    개발과정에서 뉴욕도 방문하고!

    그게 나고!

    가능합니다.(물론 로또가 빨라요)

    http://www.quirky.com/

    퀄키의 홈페이지에 가면 이렇게 아이디어 제출이 있습니다.

    Submit Your Idea클릭!

    다음으로 나오는 아이디어 종류란에서 내가 제공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고릅니다.

    마음에 드는거 클릭!

    아뿔사... 회원가입.. 하지만 미국사이트 입니다. 개인정보 그딴거 제공 없습니다.

    이메일주소 비밀번호적으면 가입이 되네요.

    페이스북 로그인도 가능하네요.

    이제 아이디어를 적어봅니다..

    1, 트위터용으로 140자 설명

    2, 제품이 필요한 문제점(Problem)

    3, 제품이 해결해 방법(Solution)

    4, 제품의 특징

    5, 시중의 비슷한 제품들, 경쟁제품

    이걸로 나도 8억을 벌거 같지만 다음 함정이 남아있습니다.

    아뿔사...10불..

    아무 아이디어나 올려버리면 우리가 다 보지도 못한다라는 이유일까요...

    카드중에 비X 아X스 카드를 구해봅니다.

    물론 이런 과정도 제가 회사 차리는거보다는 쉽습니다.

    하지만 영어가 마지막 함정이네요. 차라리 회사를 차리는게 쉽겠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우열곡절끝에 아이디어를 올리면

    이렇게 본인의 아이디어가 살아서 30일동안 대중의 평가를 받게 됩니다.

    이 아이디어는 다시 퀄키 제작진의 회의를 거쳐서 제품화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전세계인이 참여하면,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해요?

    이미 돈을 벌고계신 한국분이 계십니다.

    영어도 잘하시고 돈도벌고.. 아.. 롤모델 삼고 싶습니다.

    아이디어컴패니 퀄키.

    생각만 하세요 우리가 이뤄드립니다. 라고 영어로 말하는 이 회사는

    복잡한 개발과정을 대신해서 꿈을 이뤄주고 본인들과 아이디어제공자 모두가 실속을 챙기는

    정말 새롭고 창의적인 회사인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도전해 봅시다.^^

    아 끝을 어떻게 맺지.. ㅎㅎ

    제 아이디어도 한번 봐주세요.

    http://www.quirky.com/ideations/460171

    vote까지 해주시면 소원이 없을거 같습니다.

    추천구걸 하겠습니다. 이히^^

     

     

    펌 : 오유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6960&s_no=106960&pag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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